데드락 핑 높을 때: 렉·패킷 손실 해결법
문제가 PC인지, 네트워크인지, 서버인지부터 찾으세요. 원격 분석 데이터 HUD(HUD Telemetry)를 켜고 읽는 법, 내가 고칠 수 있는 것을 고치는 법.
업데이트 · 패치 2026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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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문제일까, 네트워크일까, 서버일까
설정(Settings) > 비디오(Video) > 원격 분석 데이터 HUD(HUD Telemetry)에서 오버레이를 켜고 한 판 하면서, 끊길 때 어느 숫자가 빨갛게 변하는지 보세요. 핑이 높으면 거리나 나쁜 경로 문제, 틱 누락은 패킷 손실이나 지터, 프레임 타임이 튀면 연결이 아니라 PC 문제예요.
렉 해결법이 대부분 실패하는 건 엉뚱한 걸 고치기 때문이에요. 교전 중엔 프레임 끊김과 네트워크 끊김이 똑같이 느껴져요. 캐릭터가 뒤로 튕기고, 대시가 원위치로 돌아가고, 총알이 안 들어가요. 뭘 바꾸기 전에 어느 쪽인지부터 알아내세요.
Deadlock에서 핑과 패킷 손실 표시하기
Deadlock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2와 같은 Source 2 원격 분석 데이터 HUD를 써요. 설정 > 비디오 > 원격 분석 데이터 HUD에서 항목마다 ‘표시 안 함’(Never), ‘항상 표시’(Always), ‘성능이 저하된 경우’(If conditions are poor) 중에 고를 수 있고, 각각 경고 기준값도 직접 정할 수 있어요. 기준을 넘은 값은 빨갛게 바뀌어요.
진단하는 동안은 핑과 네트워크 항목을 ‘항상 표시’로 두세요. 평소 숫자를 파악했다면 ‘성능이 저하된 경우’로 돌려서, 문제가 생기기 전까진 HUD를 깔끔하게 두세요.
- 프레임 타임 경고는 평소 최악의 프레임보다 살짝 높게 잡으세요. 그러면 프레임 타임이 빨개졌을 때 끊김의 원인이 PC라는 뜻이에요.
- 틱 누락 경고는 Valve 권장대로 0.1%~0.5% 정도로 낮게 잡으세요. 그러면 누락률이 빨개졌을 때 원인이 네트워크라는 뜻이에요.
- 상세 네트워크 보기를 켜면 핑 옆에 손실과 지터 원래 수치가 나와요.
원격 분석 데이터 HUD 읽는 법
핑은 밀리초 단위 왕복 지연이에요. 패킷이 서버에 갔다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죠. 네트워크 왕복만 재고, PC 렌더링 속도와는 상관없어요.
위아래 화살표가 붙은 두 숫자가 틱 누락률이고, Deadlock은 초당 60틱으로 돌아가요. 아래쪽은 클라이언트가 다음 서버 업데이트가 필요했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은 비율, 위쪽은 서버가 내 입력이 필요했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은 비율이에요. 0%라고 연결이 완벽하다는 뜻은 아니고, 지금 틱을 잃고 있지 않다는 뜻일 뿐이에요.
상세 보기에는 손실(끝내 도착하지 않은 패킷)과 지터(늦게, 또는 몰려서 도착한 패킷)가 추가돼요. 지터도 손실만큼 중요해요. 너무 늦게 온 패킷은 안 온 패킷이나 다름없거든요.
지터 그래프는 네트워크 메시지마다 막대 하나를 그려요. 진한 빨간 선은 손실된 패킷, 보라색 선은 순서가 뒤바뀌어 도착한 패킷, 빨간 막대는 틱을 놓칠 만큼 높은 지터예요.
숫자가 말해 주는 것
누락 없이 핑만 꾸준히 높다면 거리 문제예요. 먼 서버에 붙었거나 트래픽이 먼 길을 돌아가는 거라, 모든 게 늦지만 일정하게 느껴져요. 이건 설정으로 못 고쳐요. 더 가까운 서버나 ISP의 더 나은 경로만이 답이에요.
핑은 정상인데 틱 누락이 빨갛다면 패킷 손실이나 지터고, 전형적인 ‘렉 걸려서 뒤로 튕기는’ 증상이에요. 대시했는데 원위치로 돌아가고, 분명 성공한 패리가 없던 일이 돼요. 이건 대개 집에서 시작돼요. 와이파이, 다운로드 중인 다른 기기, 버거워하는 공유기 같은 거요.
핑도 정상, 누락도 없는데 프레임 타임만 빨갛다면 PC가 끊긴 거고 네트워크는 멀쩡해요. 그래픽 설정을 낮추고, 백그라운드 앱을 닫고, GPU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세요.
패킷 손실을 메우는 버퍼링
설정(Settings) > 게임(Game)에 ‘Buffering to smooth over packet loss / jitter’(패킷 손실·지터 완화용 버퍼링)라는 옵션이 있어요. 올리면 1틱 이상 지연이 추가돼서, 패킷이 손실되거나 늦게 와도 게임이 이미 다음 패킷을 갖고 있어 빈틈을 메울 수 있어요.
엔진은 이미 버퍼링을 스스로 조절해서, 꾸준히 지저분한 지터는 잘 처리해요. 수동 버퍼링은 드물고 큰 튐을 위한 거예요. 1분쯤 멀쩡하다가 교전 한복판에서 패킷을 한꺼번에 잃는 연결 같은 경우요.
대가는 지연이에요. 초당 60틱 기준으로 버퍼링 1틱마다 약 17ms가 늘어나니, HUD에 빨간 틱 누락이 보일 때만 한 단계씩 올리세요.
- 안정적인 유선 연결이라면 기본값으로 두세요. 거기서 올리면 늦어지기만 해요.
- 대부분의 경기에서 빨간 누락이 보이는데 원인을 못 고친다면 한 단계 올리세요.
패킷 손실은 내 쪽부터 고치세요
패킷 손실과 지터는 대부분 PC와 공유기 사이에서 시작되고, 내가 고칠 수 있는 구간도 거기예요. 서버 탓을 하기 전에 하나씩 확인하세요.
- 랜선을 꽂으세요. 지터의 가장 흔한 원인이 와이파이고, 랜선 하나가 어떤 설정보다 렉을 많이 잡아 줘요.
- 와이파이밖에 안 된다면 5GHz 대역을 쓰고 공유기 가까이 가세요.
- 게임하는 동안 다른 기기의 Steam 다운로드, 클라우드 백업, 스트리밍을 멈추세요. 업로드도 다운로드만큼 해로워요.
- 갑자기 손실이 생겼다면 공유기를 재시작하세요.
- 내부 네트워크를 시험해 보세요. 명령 프롬프트를 열고 ping -n 100 뒤에 공유기 IP 주소를 붙여 실행하세요. 내 공유기까지 가는 패킷이 손실되거나 크게 튄다면 문제는 집 안에 있어요.
- 공유기 테스트는 깨끗한데 게임에서 손실이 보인다면 문제는 그 바깥이에요. 공용 주소로 같은 테스트를 하고 언제 생기는지 기록해서 ISP에 가져가세요.
서버 지역 확인하기
지역은 매치메이커가 자동으로 고르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실제 연결 상태를 그대로 보여 주는 거예요. 큐를 돌리기 전에 VPN은 끄세요. 게임이 재는 경로가 바뀌어서 집에서 더 먼 서버에 붙을 수 있어요.
citadel_region_override라는 콘솔 변수가 있고, 클라이언트 지역을 덮어쓴다고 설명돼 있어요. 커뮤니티 위키엔 지금 작동하지 않는다고 나오고 적용이 안 된다는 제보도 있으니 기대하지 마세요.
사용자 지정 로비는 달라요. 비공개 경기를 열면 어느 지역 서버에서 돌릴지 고를 수 있어서, 다른 나라 친구들과 스크림할 때 도움이 돼요. 중간 지역을 고르세요.
네트워크 정보 콘솔 명령어
설정에서 ‘개발자 커맨드 콘솔’(Dev command console)을 켜고 F7로 여세요. 아래 명령어는 정보만 보여 줘요. 연결을 바꾸거나 이득을 주지 않으니 어떤 경기에서든 써도 안전해요.
- net_print_sdr_ping_times는 Valve 릴레이 지점별 핑과 지금 쓰는 경로를 출력해요.
- net_status는 현재 연결 상태를 보여 줘요.
- cl_hud_telemetry_ping_show 2는 핑을 항상 표시해요. 메뉴와 같이 0은 표시 안 함, 1은 나쁠 때만이에요.
- cl_hud_telemetry_net_detailed 2는 손실과 지터 세부 수치를 항상 표시해요.
- cl_showfps 1은 원격 분석 데이터 HUD와 별개로 간단한 FPS 카운터를 띄워요.
VPN이나 핑 부스터가 필요할까
대개 필요 없어요. Deadlock은 이미 Valve 자체 릴레이 네트워크, 즉 net_print_sdr_ping_times에 나오는 SDR 접속 지점을 거쳐 연결되고, 경로도 알아서 골라 줘요. VPN은 그 길에 정거장을 하나 더 얹을 뿐이에요.
가장 가까운 서버에서 멀리 살아서 핑이 높은 거라면 어떤 앱도 거리를 바꾸진 못해요. 손실이나 지터라면 원인은 거의 항상 집 안에 있고, 랜선 하나로 공짜로 고쳐져요.
내 문제가 아닐 때
로비 전체가 한꺼번에 튀거나, 내 HUD는 깨끗한데 모두가 이상하다고 느낀다면 서버 문제나 더 넓은 장애일 가능성이 커요. 설정을 건드리기 전에 공식 Deadlock 포럼에서 제보부터 확인하세요. 아니면 애초에 도움이 안 될 변경을 되돌리느라 시간만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