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데이트 · 패치 2026년 11월 4일
배경 이야기
에이브럼스, 어떤 영웅일까요?
직설적이고 고지식한 데다 술고래이기까지 한 에이브럼스는 수년 동안 뉴욕 범죄 사건 수사 현장의 붙박이 형사다. 예술품 도난부터 실종자 수색 및 의례적 살인에 이르기까지 에이브럼스는 그의 책상에 올라오게 되는 사건은 모두 해결해 냈다. 그러던 어느 날 에이브럼스가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책상 위에 두꺼운 책 한 권이 있었다. 그 책을 손에 집어 든 순간 불륜 사건을 추적하던 그의 평범한 일상은 막을 내렸다. '누구의 손에도 들어가게 하지 마시오.'라는 시커먼 피로 적힌 짧은 메모만이 그 책과 함께 남겨져 있었다. 에이브럼스는 그 책이 어디에서 온 건지 알아내지 못했다. 그렇지만 그 후로 집에 누군가 침입하고, 사무실이 3번이나 난장판이 되고, 차가 폭발되는 일까지 일어나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헤쳐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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